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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빛시인의 집
연말에 읽고 소개하고 싶은데 아마도 올해 안으로는 다 읽지 못할 거 같아서. 이렇게라도 소개합니다. #뱅크시_벽뒤의남자 뱅크시는 예전에 #선물가게를지나야출구 라는 다큐를 보고 관심을 더 갖게 됐어요. 그의 삶과 예술을 추적한 이야기라니 기대됩니다. #바다의숲 아카데미 상도 받은 #나의문어선생님 이 책으로 나왔어요. 들춰봤는데 화보집처럼 사진도 많아서 더 만족스럽습니다. #문어의영혼 이란 책도 같이 추천드려요. 이 책도 참 좋습니다. #우리는다태워버릴것이다 알라딘 북펀드 책입니다. 1900년 초반 부터 최근까지 페미니즘과 관련된 선언을 담고 있어요. 번역본에는 우리나라 선언문도 포함돼서 나왔어요. 두꺼운만큼 천천히 읽어봐야겠어요. #우리시대의병적징후들 #유럽문화사 로 알려진 도널드서순 의 책이란 말에 무조..
제목은 장정일 작가의 유명한 독서 에세이를 패러디했다. 언젠가 한 번 이 주제로 글을 쓰고 싶었다. 그냥 내가 정리하고 싶었던 주제, 나는 책을 어떤 기준으로 사고 빌리는가. 난 책 욕심이 많다. 문구나 굿즈, 뱃지 CD,블루레이 등등 수집벽이 있기도 하지만 지금도 꾸준히 사게 되는 건 책이다. 아무래도 평균에 비해선 많이 산다고 하지만 나름대로 기준이 있다. 신간이나 관심 가는 책은 우선 장바구니에 담아둔다. 그 중에서 사는 책은 좋아하는 작가 신간, 소장 가치가 있는 책. 그리고 좋아하는 출판사 신작에서 관심가는 책은 사서 본다. 물론 부자가 아니라서 다 살 수 없지만 체크해두고 들춰보기라도 하는 편이다. 관심가는 책들 중에 나온지 6개월에서 1년 정도 지났다면 지역 도서관에 있는지 검색해보고 빌린다..
오늘 밀린 포스팅 다 하네요.. ㅎㅎ 요즘 아이 방학이라 책 읽을 시간은 확 줄었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책을 더 사게 되는 그런 악순환(?) 입니다. 좋아하는 궁금한 책들이에요. #경계선 은 영화로 먼저 만났는데, 사실 제가 공포영화를 못 보는데 그 계열에서 유일하다시피 제대로 본 게 #렛미인 이에요. (미국판은 안 좋아합니다.. 스웨덴판 ) 사랑하는 영화이자 책인데요. 같은 작가님 신작이니 꼭 읽어봐야죠. 영화 보면서 아 역시 작가님 답다. 놀라기도 하고 결말 보면서도 으아. 이렇게 끝나다니.. 놀랐는데 책으로 어떨지 궁금합니다. (이름이 길어서 매번 확인해야 하는.. ) #욘아이비데린드크비스트 작가님 사랑합니다. #작은이야기를계속하겠습니다 는 제가 또 좋아하는 (좋아하는 사람 참 많습니다.ㅋㅋ) #고레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