솔빛시인의 집
오늘부터 배프! 베프! 본문

이 책이 올해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책이 되겠어요.
도서전에서 구입하고 읽은지 꽤 됐는데 소개를 못했네요.
초반에 아동급식 카드가 소재로 나오는 걸 보고 걱정했지만 그건 기우였어요.
이 카드는 현실적 문제가 있는데 작가는 그 문제를 밝히는 것 보다 아이들에게 집중합니다.
그죠. 돈이 있어야 밥을 먹지만, 그래서 카드도 필요하지만 아이들도 다 감정을 느끼죠.
돈이 아니라 그 안엔 마음이 있다는 것. 우리가 쉽게 잊고 사는 걸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배웁니다. 이 책도 강추합니다. 내년에도 좋은 동화, 소설 만날 수 있길! 좋은 작품 써주시는 작가님들 응원하고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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