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BS 국제다큐영화제 사전 리뷰에 앞서

EBS국제다큐영화제가 벌써 10회를 맞았다. 

부끄러운 얘기지만 그 동안 한다는 걸 알면서도 한 번도 찾아가지 못했고, 집에서 TV로도 보지 못했다. 

하지만 항상 마음에 남았고, 다큐 제작은 한 때 나의 꿈이었기 때문에 관객으로라도 참여하고 싶었다. 

올해도 영화제를 한다는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알았고, 사전 리뷰어를 모집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.

외국 다큐도 있다는 얘기에 잠시 망설였지만 지원했고,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. 

5편의 다큐를 보면서 웃기도 울기도 하며 많은 생각을 했다.

그리고 미리 이 작품들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 행복했다. 

부족한 글이지만 이 리뷰를 통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제에 관심을 갖게 되고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. 

EBS다큐멘터리 영화제 홈페이지 http://www.eidf.org/k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