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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빛시인의 집
2월 결산 2023년 2월 (23권) 서평단 활동으로 청소년 책이 좀 많아 보이는데 거의 다 좋았다. 아이에게 좋은 책을 추천하고 싶어서 시작한 동화, 청소년 책 읽기는 나에게도 감동과 의미가 있어 감사하다. 리뷰를 못 남긴 책 위주로 간단히 쓰자면.. 별은 추천하는 책만 붙입니다. 1. #아직슬퍼하긴일러요 ⭐️ 2. #기획회의576호 ⭐️ 3. #손을내밀었다 ⭐️ 4. #애니존 5. #욕좀하는이유나 ⭐️⭐️ 6. #루시 ⭐️⭐️ 막독 모임의 마지막 책. 재미있게 읽은 책. 왜 같은 작가의 애니 존은 재미가 없었는지.. 의문이 들지만, 이 책은 이야기의 재미도 의미도 구성도 다 잡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. 루시의 모습에서 내 20대도 생각나고, 그의 투덜거림도 공감하고 엔딩의 여운이 길었다. 7. #로봇_..
#편집자북클럽 #랑 에 참여하고 있다. 사계절 출판사에서 하는 새로운 북클럽. 오픈채팅으로 감상 나누고 편집자 분과 북토크도 있다니. 하며 참여했는데 강제는 아니지만 #일상의낱말들 에 나온 주제로 짧게 글쓰기도 있어서 써봤다. 근데 왜 눈물이 나지. 아. 갱년기도 아닌데. 요즘 눈물이 많아졌나. 다음주 북토크도 기대된다. 주제 : 기다림 아이의 등 뒤에서 아이가 태어나서 온 종일 한 몸으로 붙어있다 한 발 한 발 걸음마 떼던 손을 잡아주다 이제는 기다림을 배우고 있다. 이번 아이 겨울 방학에는 열살이 되니, 아이가 할 수 있는 건 해주지말고 스스로 하게 해야지! 혼자 다짐을 했다. 문제집을 풀다 물어봐도 한 번 더 보라고 얘기하고, 샤워를 하고 수건으로 머리만 좀 말려 준다. 그 다음은 알아서 해. 아,..
#도서협찬 #빛을든아이들 #아다마테러를향한외침 #프레시타난민을위한노래 #살바도르기후위기에대한도전 #프란치인종차별을넘어행진 아이가 어리면 건강해라 그 맘 뿐이지만 클수록 욕심이 생긴다는 말을 종종 들었다. 나도 욕심이 생긴다. 보통 공부를 얘기한다는 데 난 아이가 바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. 겁도 없이 몇 번 얘기도 했다. 난 아이를 페미니스트로 키울 거라고. 사회에 이로운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. 물론 그거 아니면 안돼 라는 말은 아니다. 그래도 꿈은 크게 가져야 하지 않는가. 매일 화나게 하는 뉴스 속에서 빛을 든 아이들 시리즈를 읽으며 힘을 얻었다. 이들이 이로운 사람이구나. 아이에게 말하고자 하는 게 다 담겨있는 책이었다. 빛을 든 아이들 시리즈는 재난, 참사, 차별을 겪고 맞서 행동한 청소년들의 목..